AI, 혁신의 이면에 숨겨진 그림자

출처-Tom's Hardware

 

물 부족과 환경 문제

 

인공지능(AI)은 우리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막대한 환경적 비용이 숨겨져 있습니다. 특히, Chat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훈련시키는 데에는 엄청난 양의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며, 이는 냉각을 위해 막대한 물을 소비하게 됩니다.

GPT-4, 100개의 물병을 마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GPT-4를 훈련시키는 데에는 약 3,000리터의 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는 100개의 2리터짜리 물병에 해당하는 양으로, GPT-4가 처리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생각하면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물이 단 하나의 AI 모델을 훈련시키는 데 사용된다는 사실은 AI 기술 발전의 이면에 숨겨진 환경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AI 데이터 센터, 에너지 괴물의 등장


AI 모델 훈련에는 냉각뿐만 아니라 컴퓨터 작동에도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AI 데이터 센터는 주변 지역의 전기 요금과 물 요금을 상승시키는 주범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또한, 데이터 센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데이터 센터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고, 이에 따른 환경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속 가능한 AI를 위한 노력


다행히 일부 기업들은 AI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이오와주에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여 냉각에 필요한 물을 재활용하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도 AI 모델 훈련 효율성을 높이는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멉니다. AI 기술 발전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무리하며


AI는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놀라운 기술이지만, 그 이면에는 환경 문제라는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AI 기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 모두 AI의 혜택을 누리면서도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AI 기술 발전과 환경 문제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참고 및 인용 사이트 및 페이지 -

  •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behind ChatGPT was built in Iowa — with a lot of water(https://tinyl.io/BTjL)
  • Using GPT- 4 to generate 100 words consumes up to 3 bottles of water — AI data centers also raise power and water bills for nearby residents(https://tinyl.io/BTjM)
  • Why AI Is So Thirsty: Data Centers Use Massive Amounts of Water(https://tinyl.io/BTjQ)
  • A bottle of water per email: the hidden environmental costs of using AI chatbots.(https://tinyl.io/BTjN)
  • Making AI Less “Thirsty”: Uncovering and Addressing the Secret Water Footprint of AI Models.(https://tinyl.io/BTjO)
  • GPT-4 Technical Report(https://tinyl.io/BT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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